김현수 명장은 안성시 고삼면 해봉사에서 민화와 탱화 등 채색화를 통해 전통 회화에 입문했다. 이후 호작도, 화조도, 문자도 등 다양한 민화 소재를 바탕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오며 전통 민화의 맥을 잇는 데 기여해 왔다.
김 명장은 한국전통민화협회 안성지회 등에서 활동하며 다수의 전시를 개최했으며, 제5회 한국전통민화공모전 대상과 김삿갓 문화제 전국민화공모전 최우수상을 받는 등 널리 인정받았다.
특히 대표작인 ‘화훼도 8폭 병풍’, ‘봉황도’ 등은 민화 특유의 상징성에 화려한 색감을 더해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. 김 명장은 “전통의 정신을 지키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접목해, 시대와 호흡하는 민화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”고 소감을 밝혔다.